도와주세요ㅠ 사회복지학과로 생기부 채웠는데 하기싫어짐 사회복지로 생기부 정말 잘채운 고2에요너무 잘채워서 학종으로 안가기엔 너무 아까운데..사회복지로
사회복지로 생기부 정말 잘채운 고2에요너무 잘채워서 학종으로 안가기엔 너무 아까운데..사회복지로 채운이유가 딱히 하고싶은것도 확고하게 없어서 일단 좀 인기없는 사회복지학과를 가면 대학은 더 좋은곳을 갈 수 있을것같아서였는데…. 근대 요즘 전과도 되게빡세다길래 하차라리 전과를 할까요가서..? 아님 복전..정말 사회복지사하면 너무 힘들고 정말 재미없을 것 같구요.. 게다가 돈도 진짜 짜게준다고해서 너무 지금 심란해요그냥 정시나 논술을 생각해야되나싶은데 한번만에 모든게 결정되는것도싫거든요그냥 너무 고민되고 힘드네요ㅠㅠ…….사회복지학과가 경쟁률 낮다고해서 한건데 2025 가천대 학종 성적 컷을 보니 인기많은 유아교육과가 3.7인데 사회복지학과가 3.3? 이더라구요.. 전 정말 사회복지학과말고 유아교육 미디어 사회학과 문화예술 다좋거든요 특히 유아교육ㅠ정말 어떡하죠 ㅠㅠ 일단 대학을 좀 더 잘가는게 우선이라면 사회복지로 가야하긴할것같은데정말 싫은것같아요ㅠㅠ 사회복지사라는게… 진짜 실제로 된다고 생각하면 뭔가 되게 무서운 것 같아요.. 그 직업을 무시하는게아니라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서요도와주세요지금은 생기부를 완전히 버리기보단, 일단 잘 써둔 걸 활용하는 게 좋아요.사회복지로 이미 내용이 탄탄하다면 학종에서 경쟁력은 충분합니다.그래서 일단 대학은 붙고 나서 방향을 바꾸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이에요.입학 후에는 전과나 복수전공으로 유아교육, 미디어, 사회학, 문화예술 같은 분야로 옮길 수도 있어요.전과는 경쟁이 좀 있지만, 1학년 때 성적을 잘 유지하고 면접 준비만 잘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복수전공은 비교적 자유롭고, 사회복지 전공과 병행도 가능해요.정시나 논술을 병행하면 선택지가 더 넓어집니다.지금부터 수능 공부를 조금씩 병행해두면 혹시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을 때도 대비가 됩니다.정리하자면, 생기부는 그대로 두고 학종으로 대학에 들어가세요.그다음에 전과나 복전으로 방향을 바꾸면 됩니다.이게 가장 현실적이고 리스크가 적은 길이에요.